이 페이지는 쇠렌 키르케고르의 일기를 연도와 번호 체계에 따라 정리한 연구용 아카이브의 안내 페이지입니다. 각 일기는 원문 번호(NB:26 등)를 기준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연속적으로 읽거나 특정 시기·주제를 따라 탐색할 수 있습니다.
📖 읽는 방법
- 일기는 번호 순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 번호는 연속성을 의미하며, 날짜보다 중요합니다
- 각 일기에는 해설이 함께 제공되며 해설은 유료 구독자에게 공개됩니다
🔢 번호 체계
NB:26 → 키르케고르 일기 번호
이 번호는 Note Book의 약어로 이후 출판 및 색인에서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또한, 부수적으로 Pap로 시작하는 번호 체계도 함께 제공합니다.
현재 출간된 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간단소개
군중의 소음 속에서, 한 사람의 진실을 묻다
『키르케고르의 일기 NB 1: 1846–1847년』
쇠렌 키르케고르 지음 | 양성진 옮김 | 도서출판 카리스 아카데미
『키르케고르의 일기 NB 1』은 키르케고르가 1846년부터 1847년까지 남긴 첫 번째 NB 노트를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이후 서른여섯 권으로 이어지는 NB 일기의 출발점인 이 책에는 철학자의 사유와 한 인간의 고뇌, 신앙인의 기도와 저술가의 결단이 함께 담겨 있다. 독자는 215개의 기록을 통해 키르케고르의 사상이 삶의 구체적인 사건 속에서 형성되는 과정을 만난다.
이 일기가 시작될 무렵, 키르케고르는 삶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었다. 『결론의 비학문적 후서』를 출간한 뒤 저술 활동을 마무리하고 목사로 살아갈 가능성을 고민하던 때였다. 동시에 풍자 주간지 『코르사르』의 공격으로 거리에서까지 조롱을 견뎌야 했다. 그는 그 상처 속에서 언론과 여론, 익명성과 군중의 힘을 집요하게 묻는다. 수많은 사람이 같은 말을 반복하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한 사람은 어떻게 자신의 삶과 말에 책임질 수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