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대관식과 신자의 왕 노릇 — 요한복음 17:22와 요한계시록 20:6의 연결 요한 신학에서 “영광”은 빛나는 위엄이 아니다. 그것은 십자가다. 이 한 문장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요한복음도, 요한계시록도 끝내 이해할 수 없다. 요한복음 12장에서 예수는 말한다.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 그러나 그 영광은 변모산의 광휘가 아니라 십자가의 들림이다. 요한복음에서 “들림”(ὑψωθῆναι)은 동시에 “높아짐”이며 “영광”이다. 십자가는 패배가 아니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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