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공동체 소개
카리스 공동체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진리를 함께 읽고 함께 살아내는 형성의 공간입니다. 우리는 지식을 축적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삶의 방향을 전환하며 존재의 깊이를 더해가는 여정을 함께합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관계를 시작하고, 도서관에서 사유를 축적하며, 독서 클럽을 통해 결단과 실천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은 결국 공동체 안에서 완성됩니다.
카리스 공동체는 ‘정보 공유 집단’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책임 있게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진리를 살아내되,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어갑니다. 사유는 깊게, 결단은 진지하게, 변화는 지속적으로. 카리스 공동체는 시대의 소음 속에서도 본질을 붙들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형성되는 실존적 연대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배우고, 질문하고, 고백하고, 다시 살아냅니다. 그리고 그 반복 속에서 공동체는 점점 더 단단해집니다.
Reading club
읽는 것이 아니라, 존재를 배우는 시간
카리스 독서 클럽은 단순한 독서 모임이 아닙니다. 이곳은 책을 통해 지식을 쌓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선 존재로서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자리입니다. 우리는 책을 ‘이해’하기 위해 읽지 않습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 다시 바라보기 위해 읽습니다.
📖 왜 독서인가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정보를 접하지만,정작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묻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카리스 독서 클럽은 이 질문을 다시 시작하는 자리입니다.
- 나는 누구인가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하나님 앞에서 나의 존재는 무엇인가
이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함께 읽고, 함께 사유하며, 함께 나눕니다.
🧠 우리가 읽는 방식
카리스 독서 클럽은 단순한 요약이나 지식 전달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 텍스트를 분석하기보다 텍스트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 정답을 찾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질문하며
- 의견을 나누기보다 존재를 나누는 자리를 지향합니다.
🔥 독서 클럽의 핵심
👉 읽음 → 사유 → 존재의 변화
카리스 독서 클럽은 읽은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읽은 내용을 통해 자신이 변화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모임과 경험의 나눔으로 이어집니다.
🤝 공동체로서의 독서
이 모임은 단순한 토론 그룹이 아닙니다.각자가 하나님 앞에 선 단독자로서, 그 경험을 나누는 내면의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대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 모임 방식
- 매주 정기적인 온라인 독서 모임
- 월 1회 오프라인 모임(별도 공지)
- 함께 읽고, 나누고, 삶으로 연결하는 시간
🎯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원하는 분
- 신앙을 다시 깊이 고민하고 싶은 분
- 하나님 앞에 선 존재로 살고 싶은 분
-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사유하고 싶은 분
✨ 초대
카리스 독서 클럽은 책을 잘 읽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존재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만약 당신이 더 이상 피상적인 삶이 아니라, 깊이 있는 존재로 살아가고 싶다면 이 여정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카리스 독서 클럽은,
읽음을 통해 존재를 다시 배우는 공동체입니다.

카리스 교회 소개
카리스 교회는 단순한 종교적 모임이나 제도적 공동체가 아닙니다. 이곳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며,그 관계 안에서 존재가 새롭게 생성되는 자리입니다.
카리스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의 살아 있는 관계 안으로 인간이 참여하는 사건으로서의 교회를 지향합니다. 따라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선 단독자들의 실존적 만남 속에서 형성됩니다.
시작과 여정
카리스 교회는 한국키르케고르연구소가 개소하자마자 같은 해 2023년 5월 7일, 첫 예배를 시작으로 조용하지만 진지한 걸음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약 10여 명이 함께 모여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며,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 앞에 서는 실존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숫자의 확장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사람의 존재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참되게 세워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교회
카리스 교회는 다음을 지향합니다:
- 군중이 아닌 단독자의 공동체
- 지식이 아닌 존재의 생성
- 형식이 아닌 하나님 앞에 서는 삶
- 제도가 아닌 내면의 교회
우리는 각자가 하나님 앞에 서는 단독자로서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믿음, 소망, 사랑이 실제로 형성되는 공동체를 꿈꿉니다.
초대

안녕하십니까? 카리스교회 이창우 목사입니다. 2023년 4월 오군택 장로님의 후원과 결단으로 한국키르케고르연구소가 이곳 세종시에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2023년 5월 초에 세종시 대평동에 자리를 잡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키르케고르 작품의 번역과 출판 업무에 매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카리스 교회는 완성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존재를 배워가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만약 당신이 군중 속의 익명성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고자 한다면, 이 여정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조차도 배우는 과정 중에 있는 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교회는 건강한 사람이 모인 곳이 아닙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교회는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가 있습니다.
“부르심은 건강한 자가 아니라, 병든 자를 향합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가복음 2:17)
카리스 교회는 이 말씀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온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쉽게 무너지고, 흔들리고, 스스로를 속이며 살아가는지를. 그래서 우리는 완전한 모습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 나옵니다.
카리스 교회는 건강한 자들의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병을 인정하는 단독자들의 공동체입니다.
여기서 ‘병’은 단순한 연약함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 살아가려는 우리의 존재 자체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는 치유된 사람들이 모여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치유가 시작되는 자리로 나아갑니다. 예배는 완성된 자의 행위가 아니라, 존재가 다시 시작되는 사건입니다.
만약 당신이
-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끼지 않는다면
- 신앙이 멀게 느껴진다면
- 혹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고 생각된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이미 부르심은 시작된 것입니다. 카리스 교회는 당신이 준비된 사람이 되기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순간, 존재는 다시 시작됩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이 부르심이 지금 당신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 부르심은 짐을 내려놓으라는 초대입니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그리고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가복음 2:17)
이 두 말씀은 하나의 부르심입니다. 우리는 종종 스스로를 증명하며 살아갑니다. 더 나아져야 하고, 더 견뎌야 하고, 더 잘해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우리는 그 짐 아래에서 지쳐갑니다. 카리스 교회는 이 짐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서는 자리입니다. 여기에는 이미 괜찮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고하는 사람들,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
그리고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음을 아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은 먼저 변화된 사람이 되라는 요구가 아닙니다. 오라는 것입니다.
짐을 진 사람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만!
지금, 있는 그대로 오라는 것입니다.
단독자로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은 더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스스로를 붙들지 않는 것입니다.
짐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것.
그 자리에서 비로소 존재는 다시 시작됩니다. 카리스 교회는 짐을 잘 지는 사람들이 아니라, 짐을 내려놓는 법을 배우는 공동체입니다. 하지만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짐을 지는 법을 배웁니다. 왜냐하면 그 짐만이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쉬기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라고 명령하신 짐을 지고 그 속에서 쉽니다. 그 쉼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열립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 지쳐 있다면
-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면
- 혹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고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부르심의 자리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이 초대는 지금 당신을 향하고 있습니다.
- 2026년 4월 5일 카리스 교회 설교
